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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 가볼만한곳 수천개의 장난감에 입이 떡 벌어지는 토이박물관


주말이면 어디갈까?

늘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지금 이때가 나들이 하기 딱 좋은 날씨인거 같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파주 헤이리마을입니다.

멀지도 않고 해서 가끔 바람쐬러 가는 곳인데요

가족, 연인분들이 자주 찾는 곳 중 하나죠.

그 중에 가장 먼저 방문한곳은 어린이 토이박물관입니다.



헤이리 가볼만한곳이 정말 많은데요.

그중 한 곳인 어린이 토이박물관에는

수천개의 장난감이 전시되어 있어

피규어에 취미를 가진 분들이나

아이들에게는 천국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1층부터 3층까지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이 장난감들을 어떻게 모으셨는지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자동차 장난감들도 정말 많은데요.

이 날 아들이 가지고 싶다고

어찌나 울어대는지 힘들었네요.





트랙에서 소소한 게임도 즐기고



득템할게 정말 많지만

아쉽게도 구입은 불가합니다.





1층 다 구경하고 2층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도라에몽이 반갑게 맞이해주고

로보트태권V가 든든하게 서 있습니다.



여기는 2층입니다.

다양한 로보트, 피규어, 장난감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원피스 피규어도 보이구요.



스페이스 건담이랑 그랜다이져까지

약간 모습이 다른거 같지만



회사 입구에 세워놓고 싶은 

슈퍼맨



철인28호입니다.

어렸을때 추억이 떠오르네요.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만화영화를

볼 수 있지만 90년대에는 

비디오테이프가 있어야만 했습니다.





처음보는 피규어도 많고

다양한 로보트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왼쪽에 콤바트라 브이도 보이네요.




스머프도 빠지면 섭섭하겠죠.

파파스머프, 똘똘이스머프

스머페트, 익살이스머프 등등

다양한 크기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마징가제트, 록맨, 귀여운 표정의 슈렉입니다.





패미콤으로 록맨 한번쯤은 해보셨죠?





3층에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키즈카페처럼 되어 있어서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역시 아이들은 피곤함을 모릅니다.







하나하나 자세히보면 

1시간은 금방 지나가네요.



이번에 방문한 헤이리 토이박물관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모두 좋아할만곳일꺼 같습니다.


나들이 가기 좋은 가을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파주 헤이리 마을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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