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배달로 시켜 먹은 장혁민의 부대찌개
날이 춥거나 비오면 밖에서 외식하기도
그렇고 그냥 따뜻한 집에서 한끼를
해결하곤 하는데요.
정말 오랜만에 부대찌개 배달을 해봤습니다.
예전에는 놀부부대찌개 많이 먹다가
이사가 온 곳에는 놀부가 없어서
여기저기 찾다가 장혁민의 부대찌개라는 곳에서
주문 완료.
아쉬운점은 배달의민족이나 요기요 같은
배달앱으로 주문이 불가능하고
전화주문만 가능하네요.
배달료 별도고
양 완전 푸짐하게 나와줍니다.
다양한 종류의 햄들이 수북히
쌓여있고 랩으로 씌어져 왔습니다.
육수는 이렇게 별도로 나옵니다.
그냥 배고프다고 한번에 다 부었다가는
싱거운 맛이 될 수 있으니
조절하면서 적당히 붓는게 좋습니다.
이거 또 냄비에 옮겨서 끓여야 되나
고민을 잠시 했지만
다행히도 일회용 알루미늄냄비라서
그냥 육수 붓고 바로 끓이면 됩니다.
이렇게 육수뚜껑이 잇어서
남은 육수는 별도 보관을 할 수 있습니다.
햄종류가 정말 다양하네요.
안에는 다데기랑, 마늘, 파
치즈 등등 내용물이 푸짐한 편이였습니다.
건더기도 많아 2번은 먹을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참 이건 2인분 주문한겁니다.
놀부랑과의 맛은 약간 차이가 있는데
양이 장혁민의 부대찌개가 확실히 많은거 같고
감칠맛이라고 해야 되나.
좀 땡기는 맛을 놀부가 살짝 위 정도라
생각됩니다.
공기밥 한그릇 퍼서
뜨끈한 국물 한수저 마시고
그렇게 든든하게 배를 채웠습니다.
부대찌개 같은 경우는 온라인으로
팩 주문이 워낙 다양하게 있어
시간 여유가 된다면 미리 주문해서 먹는게
좀 더 저렴한 편입니다.
아니면 이렇게 배달로 먹어도 좋습니다.
온라인보다는 약간 비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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