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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맛집 이연복 목란 예약 방문후기



늘 티비에 나오는 이연복 쉐프를 보면서 

목란에 언제 갈까 생각만 했는데요.

친하게 지내는 형님 중 한분이

겨우 전화해서 목란을 예약했다고

초대를 해주셨네요.

연희동은 집에서 좀 거리가 있어

자주는 못가고 1년에 2~3번 정도 갈려나요...

예약시간은 평일 오후5시였습니다.


교통편이 좀 애매한 편이였어요.

홍대입구역에서 내려 마을버스를 탈까 했지만

그냥 가볍게 연트럴파크를 지나 걸으니

15분 정도 걸린거 같네요.




연희동 맛집 이연복 목란에 

30분이나 일찍 도착했습니다.

문은 굳게 닫혀 있었고

오후5시 되야 오픈을 하더라구요.

한쪽에 대기실이 있는데

이미 사람들로 차 있더라구요.

주차장은 가게 바로 앞에 있어요.




앗 이연복 쉐프 보이네요.

다행히 기회가 되어 사진도 몇장 찍었고

손님들이랑 잘 찍어주셨어요.

이제는 연예인 버금갈정도의 인기죠.

그나저나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은

촬영중단 될줄 알았더니

다행히 진행한다고 하네요.





실내는 1층, 2층으로 되어 있고

저희는 1층에 앉게 되었어요.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아니고

무난한 실내였어요.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면서 기다리는중.

메뉴판 사진을 깜빡했는데요.

메뉴 가격은 일반 중식당이랑 

별반 차이 없는 가격대였어요.

코스요리는 25000원부터 해서

80000원까지 있고 탕수육 2만원

그냥 무난한 가격이였어요.





함께 마실 칭따오맥주랑 이슬

고량주까지 세팅 완료





티비에서 보던 멘보샤

이렇게 8개가 나왔어요.

참고로 전화로 미리 예약했어요.

35000원


저희는 4명이라 사이좋게 2개씩

완전 뜨거움. 

바로 튀겨냈나보더라구요.






빵에 다진 새우살을 넣어

튀겨낸건데..

이게 은근 기술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왜냐면 다진 새울살이랑 빵이 익혀지는 온도가

달라서 자칫하면 빵에 기름이 잔뜩 물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먹어도 맛있었는데요.

이 토마토 소스에 찍어 먹는 맛도 제법이였어요.







겉바속촉 멘보샤는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

빵과 새우살의 조합이

이리 맛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이연목 목란 대표메뉴 멘보샤에 이어

동파육도 올려졌어요.

450000원


커다란 돼지고기가 이렇게

두툼하게 썰어져 나왔어요.

청경채는 주위에 가지런히 둘러져있어요.





이거 하나만 먹어도 

왠지 배부를꺼 같은 느낌이 팍팍 들더라구요.





오랜시간동안 약한 불로 삶아내는데

이게 굉장히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고 하더라구요.

먹어본 결과

질김 없이 생전 이런 

부드러운 돼지고기는 처음 보았네요.




공보기정이라는 음식인데요.

그냥그랬어요.

이건 패스




짜장면. 

간짜장식으로 이렇게 따로 나와요.

가격은 7,000원으로 그리 비싸진 않고

이미 요리로 배도 채우고

입이 어느정도 훼손됐는지

그냥 평범한 맛이였어요.




짬뽕은 해산물이 좀 들어가서인지

좀 비싼 만원이였어요.

제가 먹지는 않았네요.

으 배불러.





연희동 맛집 이연복 목란에서

약 1시간 10분 동안의 식사를 마치고

일어났어요.



명함도 한장 찍어봤어요.




나와서 외관사진 한장 찍어봤어요.

이연목 목란 영업시간은

점심: 오전11시 30분부터 오후3

저녁: 오후5시부터 오후10시

중간에 브래이크타임이 있는데

오후3시부터 오후5시입니다.




저희는 저녁 5시에 방문했는데 

7시까지 시간제한이 있었어요.


점심2타임 / 저녁2타임 이렇게 나뉘어져 있어요.





연희동 맛집 목란 예약은

몇번 전화해서는 하기 힘드네요.

평균적으로 

평일 저녁 6시에서 9시나

공휴일 저녁에 예약하기가 수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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