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루하루가 정말 답답하고 숨이 막히는거 같습니다. 마스크 구하기는 정말 어렵고 출퇴근때 쓰고 다니는데 여간 답답하게 아닙니다. 그렇다고 벗을수도 없고 말이죠. 제가 사는 지역에도 끊임 없이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천 부평 코로나 오늘 또 다시 확진환자가 발생했는데요.
3월 3일 오전가지 인천에서는 코로나 19 확진자 7명, 접촉자 293명 정도로 타 지역에 비해 확진환자가 많은 편은 아니였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미추홀구 1명, 연수구 2명, 서구 1명, 부평구 1명 정도인데요. 그렇게 안심을 하고 있었지만 오후 2시 시점에 인천 8번재 확인환자가 인천 부평에서 발행되었습니다.
추가된 확진자는 중국 국적으로 48세 여성입니다. 거기에 2월 16일 과천 신천지 교회에 참석한 걸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사는 곳은 청천동 금호아파트 307동 1~2라인이라는 댓글이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인천시청 관내 피부샵에 근무 또는 청천동 소재 피부샵(청천동259 상가위치)을 직접 운영한걸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16일부터 2일까지 자택에서 자율적으로 격리를 했다고 하는데.. 과연 신빙성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양성판정을 받고 인천 의료원에 격리된 상태이며 배우자, 딸2명은 현재 검사중에 있습니다. 남편은 한국지엠 직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 확실한 동선을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에 대한 동선을 아래와 같습니다.
30번째까지였을때는 이렇게 커질지 정말 몰랐는데 신천지! 정신차리세요. 제발~
동선공개 추가내용입니다.
2월 16일 13:30 신천지 과천교회 → 과천역 → 이수역 → 부평구청역(이상 지하철 이용) → 자택(부평구 소재, 도보이동)
2월 17일 11:00 자택 → 확진환자 영업장(부평구 소재) → 자택(도보이동)
2월 18일 14:00 자택 → 부평구청역 → 대림역 → 대림재래시장 → 대림역 → 부평구청역 → 자택(역간 지하철 이용, 도보이동)
2월 19일 11:00 자택 → 확진환자 영업장 → 자택(도보이동)
2월 20일 자택에만 머무름
2월 21일 자택에만 머무름
2월 22일 14:00 자택 → 확진환자 영업장 → 자택(도보이동)
2월 23일 11:00 자택 → 확진환자 영업장 → 자택(도보이동)
2월 24일 11:00 자택 → 의원(부평구 소재) → 약국(부평구 소재) → 확진환자 영업장 → 자택(도보이동)
2월 25일11:00 자택 → 확진환자 영업장 → 자택(도보이동)
2월 26일 11:00 자택 → 확진환자 영업장 → 자택(도보이동)
2월 27일 11:00 자택 → 의원(부평구 소재) → 약국(부평구 소재) → 확진환자 영업장 → 자택(도보이동)
2월 28일 11:00 자택 → 확진환자 영업장 → 자택(도보이동)
2월 29일 11:00 자택 → 확진환자 영업장 → 자택(도보이동)
3월 1일 14:00 자택 → 확진환자 영업장 → 자택(도보이동)
3월 2일 13:35 자택 → 부평구 보건소 → 정육점(부평구 소재, 이상 자전거) → 자택 → 확진환자 영업장 → 자택(도보이동)
3월 3일 11:30 자택 → 인천의료원 격리(구급차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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