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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닭은 즐기시나요? 저는 일주일에 한번은 치킨을 먹게 되는데요. 요즘 워낙 치킨집이 많다보니 어디서 먹을까 고민이 많은데요. 처음으로 호치킨에서 배달 주문을 해봤습니다.

 

호치킨 메뉴추천 크리스피치킨 + 파뱅

 

요즘은 치킨 한마리 시키면 2명이서 먹기 약간 부족하지 않나요? 치킨 두마리로 시킬까 하다 파뱅이라는 메뉴를 같이 주문해봤습니다. 

 

 

배달이 상당히 빠르네요. 25분만에 도착을 했고 저는 위와 같이 크리스피치킨(뼈)랑 파뱅이무침을 선택했습니다.

 

호치킨 크리스피

크리스피치킨은 가장 기본적이면서 누구나 선호하는 맛인데요. 바삭한 첫 식감을 시작으로 한입 베어물면 부드러우니~ 치킨의 정석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워낙 다양한 종류의 치킨이 많아 인기가 떨어지기도 했지만 어떤 치킨 먹을까 고민될때 결정을 못했다면 선택해도 좋을듯 싶습니다.

 

호치킨 파뱅이

골뱅이무침을 들어봤는데 파뱅이는 처음 들어보네요. 파랑 골뱅이 조합으로 알싸한 맛을 자랑합니다. 아주 맵지는 않고 적당한 정도이고 보시다시피 소면은 없고 골뱅이에 파랑 야채만 들어 있습니다.

 

치킨집마다 다르겠지만 배달로 주문할때는 보통 샐러드는 빼고 주는 곳이 많은데 호치킨에서는 이렇게 싱싱한 채소들로 가득한 샐러드로 같이 가져다 주셨습니다. 식전에 샐러드는 메인요리의 맛을 한층 올려주기에 충분히 먹어주면 좋은거 같습니다.

 

콜라까지 주시네요. 

 

참고로 호치킨 크리스피는 13500원인데요. 저렴하면서 전혀 뒤쳐지지 않은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겉바속촉의 정석이기도 했는데요.

 

저는 언제나 닭다리를 먼저 뜯습니다. 양념소스도 같이 제공되어서 심심하다 싶으면 찍먹으로 드셔보세요.

 

크리스피 치킨의 특성상 어느 정도 먹다보면 약간 물릴 수 있는데요. 그럴때 파뱅이랑 이렇게 함께 먹어보세요. 한입 베어무는 순간 알싸한 파무침과 같이 씹는 맛이 꽤나 매력적이였습니다.

 

 

큼지막한 골뱅이도 제법 들어 있어 만원 한장 낼 정도의 가치는 있었습니다.

 

호치킨 치즈볼

이벤트로 받은 치즈볼입니다. 2개밖에 못 받았는데 이게 또 완전 꿀맛이였습니다.

 

보이시죠? 꿀치즈

 

손편지도 같이 왔는데요. 별거 아닐 수 있지만 이런 사소한거가 또 감동적이지 않나요? 

 

호치킨 메뉴

 

호치킨의 메뉴는 크리스피 13,500원부터이고 로스트는 12,900원부터입니다. 가격대가 부담이 없고 맛이나 서비스 또한 괜찮으니 오늘 저녁 치킨 뜯으실 분들은 한번 참고해보셔도 좋을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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