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bhc 뿌링클치킨 이거 중독되네

나른한 오후2시가 됐네요.

얼마전에 쁘링클치킨이 맛있다는 주변 지인이야기를 듣고

주문해봤습니다.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맛집들이 여기저기 많이 생기고

있어 다 돌아다닐려면 몇 년은 걸릴거 같네요.

일주일에 한번은 배달시키는 치킨

왠만한 치킨은 다 먹어본지라...

bhc 뿌링클치킨은 기대가 많이 됐습니다.

토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주문이 많이 밀렸더군요.

청라국제도시에 bhc치킨이 3군데 있는데

저희집이랑은 좀 멀지만 청라중앙점(한라비발디)에서 주문을 합니다.

이유는 친절하고 잘 해주기 때문이죠.

크런치한 식감의 후라이드에

살짝 매콤한 시즈닝이 첨가되었는데..

은근 중독되더군요.

뿌링뿌링소스

에멘탈치즈와 요거트가 만나

뿌링클치킨의 맛을 배가 시켜줍니다.

포장을 벗기자마다 코를 미치게 자극시키네요.

일단 스멜은 아주 좋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닭다리 먼저~

뿌링뿌링 소스는 일반 후라이드에 찍어먹어도 좋을꺼 같아요

다른 치킨집 보면 소스 조금만 가져다 주는데

이 곳은 양이 절대 모자르지 않게 풍성합니다.

이렇게 찍어먹습니다.

예전에 요레요레치킨 나왔을때 중독되어서 한창 시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밤도 치킨과 소주로 마무리 합니다.

가격은 17,000원입니다.

당분간은 자주 시켜먹을꺼 같네요.

뿌링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