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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도시락 11찬 

푸짐하게 한끼 해결



오늘 점심은 뭐 먹지?

일본은 혼자서 밥을 먹는 사람들이 엄청 많은데 왠지 우리나라에서는 혼밥을 먹게 되면 괜한 느낌이 드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예전과 달리 혼밥족들이 제법 있기에 괜찮은거 같기도 합니다. 점심값이 기본 7천원은 하다보니 부담도 되고 하는거 같습니다. 토요일이라 집에서 쉬고 싶었지만 급한 일이 있어 출근을 했습니다. 아침을 거르고 나와 요즘 핫다는 편의점 도시락을 먹어봤어요.





세븐일레븐 도시락중에 많은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는 혜리도시락 11찬입니다. 4,500원으로 멤버쉽카드 할인 받으면 4100원에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간장불고기백반도시락도 있는데 3,500원으로 가성비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회사 앞 편의점에는 의자가 없어서 책상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뚜껑 열고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가량 데웁니다. 





요즘 편의점 도시락이 정말 인기라던데.. 정말 잘 나오네요. 현미밥에 돈가스, 맥적된장구이, 볶음김치, 계란, 버섯 등등.. 집에서 3찬으로 먹는 편인데 도시락은 11찬을 먹다니.. ㅋㅋ





아무래도 도시락이고 즉석요리가 아니다보니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눅눅해지는 부분은 감안해야겠습니다. 편의점 도시락이지만 현미밥은 입에 잘 막았습니다. 돈가스 소스는 마요소스인듯하구요.





맥적된장구이는 짭쪼름한 맛인데 그냥 보통







다양한 반찬과 함께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해주는 혜리도시락 11찬은 제 입맛에는 약간 짠 맛이였네요. 가끔 한끼식사로는 나쁘지 않을꺼 같구요. 다음에는 간장불고기백반을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다른분들이 금방 사가니시... 구하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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