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어치킨 후기

일주일에 한번은 치킨을 먹곤 하는데요. 지금까지 먹지 않았던걸 찾다가 부어치킨을 처음으로 주문해봤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들은거 같은데 평균적인거 같네요.

아들이 아직 매운걸 못 먹어서 후라이드랑 양념 같이 나오는 메뉴를 선택했는데요. 이름이 좀 특이했어요.

주문메뉴

골통일총사 21,000원

구성은 크리스피, 양념, 델리(간장맛)으로 3가지입니다. 양은 1.5마리로 1마리로 부족하신 분들께 적당할꺼 같아요.

치킨무랑 콜라, 치킨소금이 같이 들어 있어요.

닭 크기가 제법 큰 편이였어요. 크리스피 즉 후라이드인데 튀김옷이 두꺼운 편이였고 탄력이 없다고 해야될까 약간은 아쉬운 맛이였어요.

정말 예전에는 후라이드 아니면 양념이였는데 요즘은 종류가 너무 많아 뭐를 먹어야 될지 늘 고민을 하는거 같아요. 양념 맛은 적당히 달달하면서 아주 살짝 매콤했는데요. 초딩입맛인 아내가 좋아했어요.

닭다리 하나 들어봤는데 상당히 크죠?

델리는 간장맛으로 단짠해요. 이렇게 3가지 맛으로 나와 친구들이나 가족끼리 입맛에 맞게 먹을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저희 집에서는 언제나 닭다리는 제가 먹네요.

이건 배민리뷰이벤트로 받은건데요. 이름이 부어치킨 명품볼이라고 하네요. 안에는 어묵이 들어 있어서 사이드로 편하게 먹기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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