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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라닭 투움바 again

 

지난 주말에는 푸라닭에서 신메뉴가 출시됐다고 해서 먹어봤는데요. 2016년도에 출시후 단종되었다고 2020년 11월 6일에 다시 나타났습니다. 아내랑 함께 먹어본 결과 맛이 괜찮다고 해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푸라닭 투움바

정확히 11월 7일 오후 6시 47분에 저희 집에 도착했습니다. 주말 저녁이라 배달이 한참 걸릴꺼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도착했는데요. 

 

푸라닭 특유의 부직포 가방은 확실히 비닐에 담아져오는 것보다 만족도가 높은거 같습니다. 푸라닭 투움바의 가격은 18,900원 (순살은 19,900원)으로 주로 먹었던 고추마요에 비해 천원 비쌉니다. 배달비까지 하니 20,900원입니다.

 

치킨, 콜라, 고추마요소스, 치킨무

블랙에디션이라..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고급레스토랑 느낌이 물씬 풍기네요. 집에서 간단하게 파티할때나 크리스마스때 이렇게 블랙컨셉으로 저녁에 치킨으로 차려보는것도 괜찮을꺼 같습니다.

 

푸라닭 메뉴가격

푸라닭 치킨의 가격대는 중상 정도 수준으로 모든 메뉴에서 100원을 빼서 조금이라도 저렴해보이는 효과가 살짝 있긴 한거 같습니다. 진짜 매번 느끼는거지만 예전에는 후라이드 아니면 양념이였는데 이제는 치킨메뉴 종류가 너무 다양해 선택하는데 어려움도 느끼는거 같습니다.

 

박스를 보면 오픈하기가 쉽게 잘되어 있고 뭔가 오랜 연구끝에 이런 디자인이 나오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뭐지? 이 느낌~ 그 동안 봤던 치킨이랑 달리 전체적인 색은 주황색 비슷한 옷을 입고 있었고 떡사리가 들어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 후기를 보니 떡이 쫄깃해서 괜찮다고 하던데.. 크림소스는 치킨에 이미 베어져 들어가 있고 바닥에 약간 있는 정도가 아쉬웠어요. 배달로 오다보니 약간 마른 느낌도 있었고요.

개인접시에 닭다리랑 날개부위 그리고 떡을 담아봤어요.

푸라닭 투움바는 로제 느낌의 색으로 맛은 약간은 느끼하면서 매콤한 맛이 좀 더 강한 그런 맛이였어요. 소스가 안에 잘 베어져 있었는데요. 시간이 많이 지나면 마를 수도 있을꺼 같으니 가급적이면 빠르게 먹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확히 세지는 못했지만 떡도 열개 정도 들어 있었는데요. 엄청 쫄깃해서 먹을만 했어요. 

따로 병으로도 파는 푸라닭의 최애소스 고추마요소스입니다. 평범한 후라이드가 질린다면 찍어서 드셔보세요. 모든 메뉴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소스입니다.

 

치킨무도 좀 특이하죠. 보통은 하얀색이지만 치자로 물들여서 차별화를 뒀고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히 새콤해서 치킨의 느끼함도 잘 잡아줍니다.

투움바소스는 고소하면서 매콤하기도 했는데요. 약간 애매한 맛 같기도 했고요. 이미 치킨에 베어져 있었지만 소스 양이 좀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램도 들었어요.

 

이번에는 소스를 듬뿍 발라서 먹었네요. 따끈한 신상치킨으로 현재 많은 분들이 시켜서 드시고 계시는데요. 전체적인 평은 만족하다로 높긴 하지만 호불호가 있다는 평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그동안 먹은 푸라닭 치킨 메뉴후기도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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