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장소로 가장 많이 가는 곳 중의 하나 강남 논현역 영동시장입니다. 근처에 맛집이 많아 자주 가게 되더군요. 이번에는 5년 전에 한 번 가본 곳중의 하나인 언양불고기에 다녀왔습니다. 메인에서 골목에 있어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근처 직장인들이라면 다들 아실겁니다. 영동시장맛집 언양불고기 이 정도면 만족! 이 쪽 동네에서 족발집으로 유명한 리북집 부근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2014/01/07 - 영동시장맛집 - 줄서서 먹는 족발 리북집 참이슬과 함께 불고기 2인분 주문합니다.6시 막 넘은 시간에 와서 그런지 사람이 아주 많지는 않습니다.가게 분위기는 큰 편은 아니고 4~50석 정도 될려나... 제대로된 참숯이 나와주는 군요. 파무침이라 하기에는 그렇고 상추파무침고기 먹을때 기본찬 중에 빠질 수..
핫도그씨의 맛집 검색 결과
얼마전 부모님께서 꽃등심과 삼겹살을 주셨습니다. 흐린 날에 비는 부슬부슬 내리고 점심에 낮술과 함께 고기를 구워 먹으니 그 맛은 절대 잊을 수가 없습니다. 집에서 고기를 구워서 그런지 금새 집안은 연기와 기름, 냄새로 가득 찼습니다. 식당에서 먹을때에 비하면 약간의 번거스러움이 있지만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고기를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 1+등급 꽃등심과 삼겹살 아쉽게도 바로 먹지를 못하고 냉동을 했다가 해동 후 먹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약간의 맛은 떨어지니 어느 정도 감수를 해야 했습니다. 예전에 사은품으로 받은 전기그릴과 함께 고기는 굽기 시작합니다. ◆ 한우등급 우리나라에서는 1++등급을 가장 으뜸으로 취급하는데 소고기 기름은 안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저 역시 한우 먹을때는 마블링을 가..
한 끼 식사, 술안주, 해장으로 가끔 먹는 굴국밥을 먹고 왔습니다. 청라쪽에는 없고 인천 서구 신현동에 굴세상이 있습니다. 하늘채, 이편한세상 상가건물에 있어서 찾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입니다. 굴국밥 6,000원 인천 삼산동, 구월동, 만수동에서 자주 먹던 메뉴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메뉴죠. 밥이 말아서 나옵니다. 보통 밥 한공기면 배가 2/3만 차는데 이상하게 굴국밥만 먹으면 배가 가득 차오릅니다. 큼직한 굴이 듬뿍 들어 있습니다. 바다의 우유! 아연이 풍부해 남성뿐만 아니라 임산부에게 정말 좋죠. 또한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죠. 굴찜, 굴전도 추가하고 싶지만 낮술은 아니되니 참기로 했습니다. 굴순부두 7,000원기본메뉴인 국밥보다 1,000원 비쌉니다. 얼큰한 무엇을 ..
오랜만에 인천 서구 경서동에 위치한 화련 중국집에서 배달을 시켰습니다. 기분도 꿀꿀하고 술을 땡기고 갑자기 짬뽕에 소주가 생각나더군요. 청라성에서 자주 주문했는데 다른 곳은 어떨까 해서 새로운 집에 전화를 했습니다. 탕수육 小 15,000원 짬뽕 5,000원입니다.저녁이라 조금 늦을지 모른다고 말씀해주셨는데 20분 좀 지났을까 진짜 빠르게 배달이 되네요. 역시 배달은 중국집이죠. 군만두는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세트메뉴의 탕수육은 단품이랑 약간 틀린거 같아요. 양이 제법 많습니다. 양파랑 당근이 푸짐하게 들어가있는 탕수육소스 탕수육 먹을때는 소스를 그냥 부어서 먹는것보다 이렇게 찍어먹는게 좋습니다.아주 맛있다기 보다 무난한 수준입니다. 중식에 절대 빠질 수 없는 존재가 있다면? 단무지, 양파 이거슨 짬뽕무..
곧 있으면 빠르게 더워질져 무더운 여름이 시작될꺼 같습니다. 청라지구에 냉면집 찾기가 어렵더군요. 리북면옥이라는 곳이 마음에 들었는데 막국수집인가로 바꼈다는 글을 보고 문가면옥으로 가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름이 되면 가장 인기 메뉴는 삼계탕 류의 이열치열음식, 보양식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더위에 지니 몸을 시원하게 풀어줄 수 있는 냉면이 아닐까 합니다. 저 역시 냉면을 매우 좋아하는 편입니다. 특히 고기먹을때 마무리로 먹는 냉면 한 접시는 어떤 무엇도 비교 할 수 없습니다. 6,000원 물냉면무난한 가격과 매우 시원한 육수 그리고 쫄깃한 면발은 저에게 충분한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비빔냉면 6,000원물냉은 시원한 맛으로 먹지만 비냉은 매콤한 맛으로 먹죠.보통 육수를 별도로 가져다 주는데 이 곳은 없더군요...
얼마전 버거킹 인천 삼산SK점 드라이브스루 후기를 올렸습니다. 참 23일~25까지 와퍼 할인행사를 한다는 군요. 다시한번 가봐야겠군요. 롯데리아, 맥도날드도 가끔 먹지만 햄버거는 역시 버거킹이 갑이군요. 물론 가격이 살짝 비싸긴하죠. 햄버거 식을까봐 과속했네요. 차에서 냄새가 진동해서 배가 연신 울어댔습니다. 버거킹와퍼세트 그리고 불고기버거세트입니다. 크기 차이가 제법 납니다. 가격차이도 크죠. 25분을 달려와서 집에 펼쳐봅니다. 침이 꼴깍하네요. 12,900원 정도 나왔습니다. 드라이브스루에서는 어떻게 30초만에 나오는지 정말 빠르더라구요. 슬슬 먹어봐야겠습니다. 다른 햄버거집에서는 콜라뚜껑부분은 테이프로 붙여서 별로였는데 여기서는 흐르지 않게 되잇네요. 케찹이 바뀌었네요. 원래 이거였나? 예전에 호주..
오랜만에 삼겹살이 생각나서 가끔 지나가다 한번 가봐지 했던 마루이야기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자주 갔던 곽만근갈비탕 부근에 위치해있습니다. 점심 시간이 좀 지난 3시경에 방문해서 그런지 손님이 많지가 않아서 좋았네요. 삼겹살은 돌판에 구워야 제맛이죠. 청라에서 삼겹살전문점은 처음 방문해보네요. 커다란 돌판이 놓여져 있고 주문하면 바로 부추, 김치, 콩나물이 사이드에 올려집니다. 이 곳 방문하기전 청라삼겹살로 블로그 검색을 해봤는데 한군데 업체가 집중적으로 단기간에 올라와있더군요. 왠지 거기는 피하고 싶어지더군요. 마루이야기도 검색해보니 많지는 않지만 대부분 만족한다는 분들이 많더군요. 광고냄새도 안나구요. 일단 선택을 잘 한거 같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김치찌개고기집 김치찌개는 워낙 조미료 범벅인 경우가 ..
정말 오랜만에 버거킹에서 햄버거를 먹었네요.맥도날드, 롯데리아는 지점이 만은데 버거킹은 너무 없습니다.드라이브스루가 인천 삼산동에 위치해 있다는 소식에 다녀와봤습니다.SK주유소 옆에 위치합니다. 인천 작전동에서 부평으로 가는 방향에 위치합니다.부천 현대백화점에도 있긴한데 지하로 내려가야 되니 아마 많은 분들이 삼산점으로 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여기는 몇 안되는 드라이브스루 매장입니다. 맥도날드 드라이브는 많이 가봤는데 버거킹은 처음이네요.입구에 들어서면 메뉴판이 보이고 여성분 음성이 들립니다.그러면 주문할 메뉴를 말씀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진입 시작합니다. 통로가 좁은 편이네요.제품 받는 곳입니다.여기서 잠시 기다리면 직원분이 주문한 메뉴를 전달해줍니다.댓글 보니 서비스가 엉망이라는 글이 보였지만친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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