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꼬리수육 맛집 '대한옥' 꼭 그렇게 줄서서 먹어야만 속이 후련했냐 저는 성격상 아무리 맛집이라도 해도 줄서서 먹는 편은 아닌데요. 얼마전에는 후배가 극찬을 하던 영등포에 위치한 대한옥에 다녀왔어요. 줄서서먹는맛집, 노포맛집, 최자로드, 인스타맛집 등 여러 수식어가 붙는 이 식당은 신길에도 있는데 저는 본점 영등포에 다녀왔습니다. 식당이 없을꺼 같은 분위기인데.. 제대로 찾은 곳이 많나? 공구상가들이 즐비한 이곳에 눈이 부시게 빛이 나는 곳이 있었는데요. 맛집 포스 빵빵하게 풍기는 이곳이 대한옥이라는 영등포 꼬리수육 맛집입니다. 요즘 힙지로.. 이런 느낌 좋아하는데 영등포에서도 느낄 수 있었네요. 노포 맛집 답죠? 대한옥의 영업시간은 살펴볼게요. 오픈은 11시에 해서 마감은 오후 9시입니다. 마지막..
맛집 검색 결과
흑석동 맛집 괜찮았던 만원짜리 돼지갈비 아직 낮에는 살짝 덥긴 하지만 가을은 이미 온거 같고 조금만 있으면 금새 추워지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흑석동에 사는 친구가 있는데 오랜만에 동네로 놀러오라는 말에 지하철에 몸을 실었습니다. 비가 주루룩 내리는 이 날빗물이 튀기고 좀 귀찮기는 하지만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즐기는 그런 분위기를 좋아라합니다.저희가 찾은 곳은 흑석동 맛집 마포최대포숯불갈비인데요.보시다시피 간판이 아주 흐립니다.처음 가는 식당인데.. 긴가민가 고개를 꺄우뚱하기도 하였습니다. 흑석역 바로 옆이라 찾기에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메뉴판을 살펴봤는데요.메뉴 선택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고기는 딱 3종류입니다.돼지갈비, 갈매기주물럭, 가브리살가격은 모두 만원. 보통 갈비집 가면..
시흥 맛집 시원한 칼국수 한끼 홍두깨칼국수이제는 봄은 없고 바로 여름으로 넘어가는듯 합니다. 이제 4월인데 오늘 오후에는 28도까지 오른다는 소식입니다. 입맛 없을때 들리는 시흥 맛집 홍두깨칼국수에 다녀왔습니다. 워낙 유명해서 아시는 분들도 꽤 많으실텐데요. 전국에 몇개 있는데 같은 곳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가정집을 개조한 느낌의 외관입니다. 주차장은 가게 바로 앞에 있고 뒤쪽으로도 있습니다. 홍두깨칼국수에 갈때는 언제나 오후12시~2시는 피해서 갑니다. 5번 정도 갔는데 오후1시에 갔다가 손님들이 정말 많아서 복잡했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늘 피크타임은 피해서 방문합니다. 월곶에서 가는 방향입니다. 신호 기다렸다가 좌회전에서 들어갑니다. 여기 오는 길에 홍두깨칼국수집이 하나 더 있던데 거기도 차들이 꽤 많..
스트레스 풀때는 매운음식이지 송내역 맛집 호미불닭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스트레스 풀때는 취미생활하거나 각자의 방법이 있으실겁니다. 저는 주로 매운음식을 먹고 땀흘리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편입니다. 매운 음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닭발이 아닐까 합니다. 동생이랑 제 애정 단골집 중 하나인 송내역 맛집 호미불닭발에 다녀왔습니다. 보통 음식점이 잘되면 2호점, 3호점을 오픈하는데 다른 지역이나 본점이랑 거리를 어느 정도 두고 오픈하는데, (물론 진짜 유명한 식당은 본점에 손님 못받아서 바로 옆에 오픈하기도 합니다.) 호미불닭발은 본점,1호점,2호점이 이렇게 나란히 불어 있습니다. 얼마나 장사가 잘되시기에... 이 동네 말고 다른 지역에도 있는게 같은 곳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송내역에서 내려 5분 내 거리로 지하..
삼겹살 무한리필 10900원에 먹을 수 있는 합정 맛집 돼지대학교 친구들 만날때면 늘 어디서 뭐 먹을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고등학교 친구랑 둘이 할 이야기가 있어 중간지점인 합정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그 친구는 워낙 대식가라..왠만큼 먹지 않으면 배가 차지 않는 지라진짜 몇년 만에 삼겹살 무한리필 먹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뷔페나 무한리필 식당보다는한두가지 메뉴를 전문적으로 파는식당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 친구 보통 삼겹살집 가면 혼자 1키로는 먹어서 식비가 꽤 나옵니다. ^^ 요즘 삼겹살집 가면 저렴한곳도 있지만왠만한데 다 1만원~1.5만원 정도 되니안되겠다 싶더라구요. 합정역에서 걸어서 1분 정도 될려나상당히 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합정 돼지대학교 라는 식당입니다.합정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
인천 서창동 수철이네왕새우튀김 포장후기 예전에 대명항에 갔다가 줄지어 서있는 사람들 따라가보니수철이네왕새우튀김이 보이더라구요.왕새우튀김 맛집으로 꽤나 유명한 곳이라는걸 그때 알았죠.지금은 프랜차이즈식으로 여기저기 가까이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주말에 친구랑 뭐 먹을까 하다수철이네왕새우튀김에서 포장해왔어요. 왕새우튀김이 전문이지만개인적으로 오징어튀김을 더 좋아하기에..모두 오징어튀김이랑 떡볶이 테이크아웃 커다란 오징어~튀김옷은 얇게 붙여져서식감도 부드럽고쫀득한 오징어맛을 충분히 느낄수 있습니다. 낮부터 취하긴 모해서가볍게 맥주 한잔 국물떡볶이입니다.튀김에 찍어먹을 수 있게국물이 한강 수준입니다. 튀김은 뜨거울때 먹어야 제맛이죠.간장에 찍어먹거나이렇게 떡볶이국물에 찍어먹으면 딱이죠. 맥주 안주로 왜 이리 맛..
철산 맛집 - 수백번의 칼집이 들어갈 칼삼겹살 우돈명가 퇴근 후 친구들이랑 맛있는 음식과 함께 이 자체가 행복이 아닐까요?철산에 사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지하철에 몸을 실었습니다.메뉴는 잠깐 고민하다 가장 무난한 삼겹살로 선택했습니다. 친구가 이쪽 동네 토박이라 근처 맛집은 다 가봤는데얼마전부터 단골집이 있다고 해서 함께 가봤습니다. 이곳은 철산 맛집 우돈명가수백번의 칼집이 들어간 칼삼겹살로 유명한 곳입니다.먹자거리가 아니고 철산4동 주민센터 근처에있는데 그러다보니 아는 사람만 가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요즘 아니 수년전부터 숙성육이 대세인듯합니다.우돈명가에서는 특이하게도 침지숙성을 합니다.물에다가 숙성을 하는 맛집은 처음보네요. 마치 횟집에 온듯한 착각이 드네요. 우돈명가 메뉴판주력메뉴는 통칼집삼겹살,..
영종도 맛집 시원한 미애네칼국수 가끔씩 바람쐬러 영종도에 가곤 하는데요.드라이빙센터 갔다가 점심한끼를 해결하기 위해들린 곳은 영종도 맛집으로 알려진 미애네칼국수입니다.이 동네 칼국수집 괜찮은 곳이 2~3군데 있는데그중 한군데입니다. 보시다시피 외관은 좀 허름한 편인데..주차장에는 차들로 가득하고실내도 사람들이 북적북적합니다. 실내는 오픈된 넓은 홀이 있고안쪽에 이렇게 방이 하나 더 있습니다.가족단위 손님들이 꽤 많습니다. 미애네칼국수 메뉴판 해물칼국수 8,000원이고같이 함께 먹을 수 있는새우튀김, 산낙지, 전복회, 가리비회, 파래전이 있습니다.저희는 칼국수랑 새우튀김을 주문했습니다. 물컵은 종이컵입니다.위생면에서 좋긴하죠. 칼국수에 빠질 수 없는게김치입니다. 배추김치랑 무김치가 맛깔나게 익었습니다. 모..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