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용산아이컨벤션웨딩홀에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제가 먹었던 음식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뷔페는 괜찮은 수준이였습니다. 토요일 12시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네요.사진찍고 배고파 바로 피로연장으로 왔습니다. 아침을 먹지 않아 이 시간만 되면 배는 연신 우네요. 테이블 세팅은 위와 같습니다.사이다, 콜라가 마음에 드네요. 스테이크도 나옵니다.제 스타일이 아니어서 먹지는 않았습니다.친구가 가져오는거 찍어봤습니다. 가볍게 식전 샐러드를 먹습니다.야채 상태가 꽤 좋은 편이네요. 제 고딩친구중에 뷔페신이라고 있는데기본 5접시 먹는데 한번 퍼오면 산으로 가져옵니다. 호텔빼고 웨딩홀 쪽에서는 나름 괜찮게 먹었네요.연어초밥, 롤 꼬치류베이컨말이, 피자, 탕수육제가 사진찍는다고 하니 친구들..
음식 검색 결과
배달음식 중 가장 많이 주문하는 메뉴 중 하나인 치킨을 오늘은 단골집 말고 다른 곳으로 알아보도가 훌랄라치킨집으로 전화를 했더니 문이 닫았다고 하더군요. 2년 전인가 한번 시켜먹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아쉽더라구요. 배달의 민족, 요기요 찾아봐도 비슷한 곳이 없길래 배달책자에 나와 있는 코만도라는 곳에 전화를 했습니다. 매콤한 소스로 뒤덮인 바베큐치킨과 소금구이 반반을 주문했습니다.전화받으시는 분 친절하시고 배달도 빠르게 도착을 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프랜차이즈인거 같은데 지점이 아주 많은거 같지는 않네요. 기본 구성은 위와 같습니다. 여느 치킨집이랑 비슷하죠. 양이 좀 적은 편이네요. 보통 바베큐치킨류는 양이 좀 적은듯합니다. 떡이랑 같이 들어있는 바베큐 양념치킨 반마리 양배추샐러드 그냥 무난..
1차는 언양불고기에서 먹고 2차는 단골집이 되어버린 맥주바켓으로 향했습니다. 이 곳은 박형이 자주 가는 곳으로 저도 어느새 단골이 되었네요. 가장 큰 특징으로는 가볍게 맥주 마시기 좋다는 것입니다. 안주 주문할 필요없이 원하는 맥주를 바켓에 담아 테이블에서 마시면 됩니다. 영동시장에 위치한 맥주바켓 논현점 2차로 최적의 장소이다 싶습니다. 우리가 자주 앉는 구석에 위치한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날씨가 더워져서인지 맥주 손님들이 많은 편이네요. 카스, 하이트 국산맥주부터 다양한 외국 맥주들이 즐비합니다.예전 20대때는 한창 종로에 위치한 맥주창고라는 곳에 많이 다녔던기억이 나네요. 온통 술병이 보이니 유혹을 참을 수 없네요. 원래 소주파라 맥주를 멀리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자주 먹는 편이네요. 생맥보다는 병맥..
얼마전 부모님께서 꽃등심과 삼겹살을 주셨습니다. 흐린 날에 비는 부슬부슬 내리고 점심에 낮술과 함께 고기를 구워 먹으니 그 맛은 절대 잊을 수가 없습니다. 집에서 고기를 구워서 그런지 금새 집안은 연기와 기름, 냄새로 가득 찼습니다. 식당에서 먹을때에 비하면 약간의 번거스러움이 있지만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고기를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 1+등급 꽃등심과 삼겹살 아쉽게도 바로 먹지를 못하고 냉동을 했다가 해동 후 먹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약간의 맛은 떨어지니 어느 정도 감수를 해야 했습니다. 예전에 사은품으로 받은 전기그릴과 함께 고기는 굽기 시작합니다. ◆ 한우등급 우리나라에서는 1++등급을 가장 으뜸으로 취급하는데 소고기 기름은 안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저 역시 한우 먹을때는 마블링을 가..
한 끼 식사, 술안주, 해장으로 가끔 먹는 굴국밥을 먹고 왔습니다. 청라쪽에는 없고 인천 서구 신현동에 굴세상이 있습니다. 하늘채, 이편한세상 상가건물에 있어서 찾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입니다. 굴국밥 6,000원 인천 삼산동, 구월동, 만수동에서 자주 먹던 메뉴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메뉴죠. 밥이 말아서 나옵니다. 보통 밥 한공기면 배가 2/3만 차는데 이상하게 굴국밥만 먹으면 배가 가득 차오릅니다. 큼직한 굴이 듬뿍 들어 있습니다. 바다의 우유! 아연이 풍부해 남성뿐만 아니라 임산부에게 정말 좋죠. 또한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죠. 굴찜, 굴전도 추가하고 싶지만 낮술은 아니되니 참기로 했습니다. 굴순부두 7,000원기본메뉴인 국밥보다 1,000원 비쌉니다. 얼큰한 무엇을 ..
오랜만에 인천 서구 경서동에 위치한 화련 중국집에서 배달을 시켰습니다. 기분도 꿀꿀하고 술을 땡기고 갑자기 짬뽕에 소주가 생각나더군요. 청라성에서 자주 주문했는데 다른 곳은 어떨까 해서 새로운 집에 전화를 했습니다. 탕수육 小 15,000원 짬뽕 5,000원입니다.저녁이라 조금 늦을지 모른다고 말씀해주셨는데 20분 좀 지났을까 진짜 빠르게 배달이 되네요. 역시 배달은 중국집이죠. 군만두는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세트메뉴의 탕수육은 단품이랑 약간 틀린거 같아요. 양이 제법 많습니다. 양파랑 당근이 푸짐하게 들어가있는 탕수육소스 탕수육 먹을때는 소스를 그냥 부어서 먹는것보다 이렇게 찍어먹는게 좋습니다.아주 맛있다기 보다 무난한 수준입니다. 중식에 절대 빠질 수 없는 존재가 있다면? 단무지, 양파 이거슨 짬뽕무..
곧 있으면 빠르게 더워질져 무더운 여름이 시작될꺼 같습니다. 청라지구에 냉면집 찾기가 어렵더군요. 리북면옥이라는 곳이 마음에 들었는데 막국수집인가로 바꼈다는 글을 보고 문가면옥으로 가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름이 되면 가장 인기 메뉴는 삼계탕 류의 이열치열음식, 보양식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더위에 지니 몸을 시원하게 풀어줄 수 있는 냉면이 아닐까 합니다. 저 역시 냉면을 매우 좋아하는 편입니다. 특히 고기먹을때 마무리로 먹는 냉면 한 접시는 어떤 무엇도 비교 할 수 없습니다. 6,000원 물냉면무난한 가격과 매우 시원한 육수 그리고 쫄깃한 면발은 저에게 충분한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비빔냉면 6,000원물냉은 시원한 맛으로 먹지만 비냉은 매콤한 맛으로 먹죠.보통 육수를 별도로 가져다 주는데 이 곳은 없더군요...
오랜만에 삼겹살이 생각나서 가끔 지나가다 한번 가봐지 했던 마루이야기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자주 갔던 곽만근갈비탕 부근에 위치해있습니다. 점심 시간이 좀 지난 3시경에 방문해서 그런지 손님이 많지가 않아서 좋았네요. 삼겹살은 돌판에 구워야 제맛이죠. 청라에서 삼겹살전문점은 처음 방문해보네요. 커다란 돌판이 놓여져 있고 주문하면 바로 부추, 김치, 콩나물이 사이드에 올려집니다. 이 곳 방문하기전 청라삼겹살로 블로그 검색을 해봤는데 한군데 업체가 집중적으로 단기간에 올라와있더군요. 왠지 거기는 피하고 싶어지더군요. 마루이야기도 검색해보니 많지는 않지만 대부분 만족한다는 분들이 많더군요. 광고냄새도 안나구요. 일단 선택을 잘 한거 같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김치찌개고기집 김치찌개는 워낙 조미료 범벅인 경우가 ..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