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대표하는 온천 리조트지 노보리베츠 해발 약 200m 정도에 위치해 있으며, 1일 1만톤의 온천이 자연용출하며 온천가의 여관과 호텔에 매일 공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노보리베츠의 최대 원천지인 지옥계곡 지고쿠다니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역시 겨울에 오기를 잘한거 같습니다. 눈이 심하게 내렸다 멈췄다를 반복하는 흐린 날씨날이 어둡기는 했지만, 그것이 우리들의 여행에 큰 장애물은 아니였습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습니다. 헉 뒤 돌아보니우리 뒤로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위험주의 표지판 지고쿠다니에 한 걸음 다가가니 유황내새가 코를 찌르기 시작합니다.지면에서는 기과 수증기가 힘차게 뿜어져 나옵니다. 이 모습이 지옥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합니다. 난 죽어서 천당 갈까? 지옥갈까? 에..
핫도그씨의 해외여행 검색 결과
드디어 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노보리베츠에 도착했습니다. 역에서 약 20분정도 소요됩니다. 한적하니, 조용한 느낌이 좋습니다. [핫도그씨의 여행/일본홋카이도] - 노보리베츠역 드디어 도착~ 조용한 시골마을 느낌이 좋다.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천국 노보리베츠JR노보리베츠역에서 약 8km, 해발 약 200m에 위치해 있습니다. 최대 원천지에 있는 지고쿠다니(지옥계곡)가 분화를 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1만톤의 온천이 자연용출되어서 온천마을의 호텔과 여관에 공급한다고 합니다. 식당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일요일인데, 왠만한 식당이 문이 닫아 있었습니다. ▲ 노보리베츠 온센산책 지도 한국관광객이 많이 와서 그런지 일본여행지에는 한국어로 번역이 잘되어 있는편입니다. 일요일인데, 문 닫은 상가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주말..
3박 4일의 마지막 날입니다. 시간이 너무 빠르네요. 이대로 멈춰졌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2박동안 빡쎄게 돌아다녀서 그런지 피로가 누적상태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코스로는 노보리베츠 온천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간 날은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여행객들이 많은 편은 아니였습니다. 이 곳은 자유여행보다는 패키지로 온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노보리베츠역에는 저희 말고 현지인, 중국인커플 정도 있었습니다. 하얀눈으로 뒤덮인 노보리베츠역 역앞에는 택시 몇대와 관광객 10여명이 있을뿐 조용합니다. 옆 앞에 위치한 우체통20여년전 생각이 나네요. 그 당시에는 인터넷이 약간 생소한 시기라.. 최근에 한국에서 우체통 찾으라 약간 고생? 했던 기억이 있네요. [핫도그씨의 유용한정보] - 우체통 위치 찾기 따뜻한 캔커피 한..
어느덧 해는 지고 밤이 왔습니다. 시간은 왜 이리 빠르게 지나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나이가 드니 해외여행 가는게 그리 쉬운건 아닙니다. 3박4일이라는 시간을 내는게 너무 어렵습니다. 어렵게 온 여행이니만큼 잠을 자기에는 너무 아쉬운 밤입니다. 시간은 흐르는 법~ 이날 저녁에 들른 곳은 야끼니쿠전문점 '난코엔'그동안 라멘, 해산물류를 먹었더니 고기쪽이 생각나 방문했는데, 만족감은 크게 못줬던 집입니다. 실내사진을 못찍어서 아쉽지만, 가게 한켠에서는 1인 테이블이 4개인가 놓여져 있어 혼자서도 고기를 구워먹으면서 소주한잔 먹을 수 있는 나름 운치있는 곳입니다. 저도 가끔 혼자 고기를 구워먹으면서 소주한잔 해보고 싶지만, 아직 도전을 못해봤네요. 이곳에서는 혼자 드시는 분이 많이 계시네요. 소주를 판매하는 점은..
홋카이도 여행 3박동안 머물렀던 삿포로 도미인아넥스 조식 괜찮게 나오는 편입니다. 한국에서는 보통 아침은 거르는 편인데, 북해도여행중에는 하루도 빼먹지 않고 조식을 먹었습니다. 역시 아침을 먹어주니, 하루의 시작이 좋네요. 삿포로여행중 매일 저녁은 과음을 하게 되었는데, 아침에 꼬박꼬박 조식을 먹은 덕분에 하루일정을 무사히 소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조식과 사우나를 매일 아침마다 하니, 아무리 술을 먹어도 금방 숙취해소가 되네요. 도미인조식은 어떨까요? 9:24분 이 사진은 조식과 사우나 하고 방에 와서 찍었습니다. 7~8시 사이에 조식을 먹고 8시 좀 넘어서 사우나를 했습니다. 일본tv는 저렇게 게스트 얼굴,표정을 항상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제가 묶었던 호텔은 비즈니스호텔의 명문 '도미인' 그 중에서 ..
오타루맛집 값싸고 맛있는 스시집이 어디있을까? 가성비 좋은 와라쿠스시 오타루운하, 사카이마치도리, 오르골당 투어를 마치고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스시집을 가기로 합니다. 이세스시로 갈까 하다 가격, 양, 소주콜키지(?)유무 등 여러요소를 고려한 결과 회전초밥집으로 유명한 와라쿠스시집으로 결정합니다. 열심히 사는 나에 대한 보상은? 바로 먹는 것이다. 식탐이 강한 편은 아니나, 맛있는 음식을 먹을때 느끼는 짜릿함은 나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풀어준다. 오타루오르골당을 보고 와라쿠스시로 걸어가는 길 빙판길이라 미끄러우니, 조심해야됩니다. 드디어 도착 토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가족손님들이 꽤 많은 편입니다. 저희는 30분 기다린 후에 테이블에 앉게 됐습니다. 이 곳은 한국손님은 거의 없고, 거의 일본 현지인들이..
오타루운하를 보고 사카이마치도리를 걸어오면서 도착한 곳은 오타루오르골당입니다. 오타루에 왔으면 무조건 한번은 들려가는 곳입니다. 이곳에 들어서게 되면 무조건 사게 된다는 오르골. 저도 한개 구입을 하였습니다. 천국의 음악이라 불리우는 아름다운 오르골 음악이 향수의 거리 오타루에 울려 퍼집니다. 오타루 오르골당 본관 오르골당은 하코다테, 가마쿠라, 닛코, 교토 아라시야마에도 있습니다. 大きな地図で見る 오타루시 스미요시초 4-1 영업시간: 09:00~18:00 오타루오르골당 본관 건물은 붉은 벽돌과 석조 건물2동으로 되어있습니다. 여행객들이 꽤 많았습니다. 그들의 밝은 미소와 행복한 모습이 좋아보였습니다. 약 15,000점 이상의 오르골이 이 곳에 놓여있다고 하는데, 너무 많아서 저도 직접 세어보지는 못했습..
오타루여행 디저트의 천국 사카이마치도리 오타루운하를 거닐고 도착한 곳은 사카이마치도리입니다. 각종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곳으로 복고적인 분위기의 거리입니다. 데이트장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오타루운하를 보고 사카이마치를 지나 메르헨교차로, 오타루오르골 도착예정입니다. 너무나 다양한 디저트로 유혹하는 이 거리를 걷는 행복함이란... 제가 갔을때 일본 북해도는 전지역이 눈에 뒤덮여 아름다운 뷰를 자랑했습니다.사카이마치도리에도 눈이 와서 걷기에는 불편함 감이 있었지만, 눈으로 뒤 덮인 이 곳의 거리는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었습니다. 크게 보기 오타루운하에서 가까습니다. [핫도그씨의 여행/일본홋카이도] - [일본홋카이도여행] 매력적인 오타루운하와 거리 오후4시경의 오타루 거리모습 도로는 빙판길입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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